올해부터 커피 '휘핑크림'이 달라진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새해 첫날부터 

카페와 커피에 대한 정부의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바로

'휘핑크림'

에 대한 문제인데요!

 

바로 함께 알아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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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 또는 해외에서도 굉장히 인기있는 커피.

 

그래서인지 국내에 있는 카페가 정말 다양하고 많죠?

 

다양한 카페가 있는 만큼 다양한 커피가 있는데요.

 

휘핑크림이 들어간 예시 사진

 

특히 많은 사람들이 달달한 커피를 좋아하는데 그때 올라가는 '휘핑크림'이 올라가냐 안올라가냐에 따라 농도와 맛이 굉장히 달라집니다.

 

지금까지 아무런 문제 없이 휘핑크림이 들어간 커피를 먹어왔는데 갑자기 무슨일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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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핑크림의 아산화질소? 소형 카트리지?

 

많은 카페 프렌차이즈나 개인 카페에서도 휘핑크림을 만들기 위해 소형 카트리지라는 것에 아산화질소를 사용하게 됩니다.

 

정부에서는 올해 1월 1일부터 휘핑크림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소형 카트리지 형태의 아산화질소 제조 및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왜 사용하면 안될까?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

 

정부에서 발표하길 '휘핑크림 제조에 들어가는 '아산화질소'는 물과 알코올에 잘 녹는 무색의 물질으로써 의료용 보조 마취제, 공업용 반도체 세정제' 등에 쓰인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되는 점은 이 아산화질소가 환각제로도 쓰인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환각 물질로 잘못 사용되는 점, 우려되는 점을 막기위해 이러한 개정안을 제시한 것입니다.

 

*커피전문점같은 곳에서는 휘핑크림을 만드는 데에 아산화질소를 사용할 경우 2.5L 이상의 고압가스 용기에 충전 후 분리하여 사용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위 사진 참고)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

 

이렇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1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시행됐다. 이로써 소형 카트리지형 아산화질소 제품의 제조와 수입, 판매가 금지되고 올해 말까지 모두 소진하거나 폐기해야 한다.

 

*시행일 이전에 구매한 제품도 사용 불가능하다.

 

 

문제점은 없나요?

 

있습니다.. 많은 카페 프렌차이즈 사업가들이 고압용기를 설치하는 데 비용이 많이 들고 사용법도 상대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많이들 꺼려하게 될 것 같네요.

 

소형 카트리지 아산화질소를 사용한 휘핑크림을 대체할 생크림 스트레이, 제빵용 휘핑크림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맛도 다르고 단가도 높아서 개인 카페, 소규모 카페같은 곳에서는 사용하기 힘들다는 점이 있어서 사용을 꺼려하고 있다고 하네요. 

 

 

코로나때문에 손님도 줄어들고 있는 이 순간, 정말 큰 타격이 있을 수 있겠네요.. 

 

대형카페 같은 경우에는 4L 이상의 대용량 고압용기를 설치해야 할 수도 있다는 데, 평균 설치비용만 50~60만원 정도 하기 때문에 설치할 수 있을 지 머리가 아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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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오늘도 이렇게 새로운 소식을

작성하게 됐는데요.

 

코로나때문에 손님들도 줄고

매출에도 신경이 많이 쓰일 것 같은데

 

이런 세세한 점까지 정부가 끼어들게 되니

더욱 머리가 아파질 것 같네요..ㅠㅠ

 

하루빨리 코로나가 끝나고

많은 사람들이 경제를 다시 살려줄 수 있기를

마음속으로 간절하게 빌어봅니다.

 

그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